이번 포스팅에서는 개발보다는 약간 철학적인 고민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사실 이 고민은 필자가 처음 개발을 시작할 때부터 가지고 있던 고민인데, 아직도 해답을 찾지 못했던 질문이기에, 이번 포스팅은 필자의 생각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던지는 느낌으로 끄적여볼까한다. 필자가 개발을 시작하고 나서 6년 동안이나 하고 있는 이 고민은 바로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이다.
2020 Mar 02
이번 포스팅에서는 필자가 많이 받은 질문 중 하나인 라는 질문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해볼까 한다. 물론 이 주제는 전 세계의 많은 개발자들 간에도 의견이 갈리는 내용이기 때문에 그냥 지나가는 개발자 한명의 생각일 뿐이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2019 Jul 17
2016년 처음 회사에서 개발자로 일을 시작해서 2019년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까지 늘 의문이었던 좋은 프로그래머, 또는 좋은 개발자는 무엇을 뜻하는 것인가에 대해서 글을 한번 끄적여볼까 한다. 사실 대학생 때 처음 프로그래밍이라는 것에 빠져들었을 때는 말 그대로 였던 것 같다. 사용하는 언어에 잘 어룰리는 패턴을 연구하고 효율적인 알고리즘이 몸에 배어있고 변경사항에 유연하고 확장성이 뛰어난 설계를 하는 그런 것들에 한창 목마를 때였다. 왜 이렇게 생각하게 됐는지는 간단하다. 기술적으로 뛰어난 사람? 필자는 201…
2019 Jun 06
🐢 거북이처럼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