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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ns Library

개발자의 집필 공간.
표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본질을 탐구하고 사유하는 삶.


내가 겪었던 번아웃, 그리고 극복했던 경험

필자는 작년인 2018년, 번아웃(Burn-out)이라 불리는 탈진 증상을 한 차례 격하게 겪은 적이 있다. 번아웃은 2019년 5월 WHO(세계보건기구)에서도 ICD-11에 정식으로 등록할 만큼 관심을 가지고 있는 증상 중 하나이다. WHO는 번아웃이 의학적인 질병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직업 관련 증상 중 하나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흔히 번아웃은 “나 자신이 다 타버리고 더 태울 것이 없어 재만 남은 상태”에 비유되고는 한다. 필자 또한 처음 번아웃을 경험했을때 이런 비슷한 느낌을 받았었다. 사실 이런 경험은 필자 뿐만 아니라 많…

Sep 23, 2019

내가 겪었던 번아웃, 그리고 극복했던 경험